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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코로나19 확산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잠정 중단됐던 원주시 보건소의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업무가 재개된다.
원주시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10월 6일부터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다만, 발급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관내 사업장 근무자로 한정된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방지를 위해 관외 거주자는 이용이 제한되며, 향후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 다시 중단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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