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5일 통합사례회의 서포터즈 사업 활성화를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상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합사례회의 서포터즈 사업은 2019년 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직접 개발한 특수시책으로, 지역 내 사례관리 업무의 거점역할을 수행하여,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복잡·다양한 문제가 있는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또한,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각 동에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장소 제공부터 자료준비, 참석기관 추천, 사례회의 진행까지 모든 행정절차에 대해 총괄지원하여, 담당공무원들의 업무 실행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통합사례회의 서포터즈, 위기가정 종합지원 시스템 구축, 착한동네 동두천 함께가게 사업 등 지역복지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