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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한 뼘 미술관 ‘10월 전시’ 개최

풍성한 전시를 통해 코로나 블루 등으로 지친 시민의 마음 위로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0/05 [12:08]

천안문화재단, 한 뼘 미술관 ‘10월 전시’ 개최

풍성한 전시를 통해 코로나 블루 등으로 지친 시민의 마음 위로
곽금미 | 입력 : 2020/10/05 [12:08]

 

▲ 2020 충남미술전 (김도희 - 광합성하다 - 끈의미로) [사진제공▷천안시청]

▲ 2020 충남미술전 – 작품명 자연.  [사진제공▷천안시청]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은 문화의 계절 10월을 맞아 한 뼘 미술관 삼거리 갤러리와 작은 갤러리 2개소에서 총 7건의 전시를 운영한다.

 

삼거리 갤러리(차량등록사업소 3층)에서는 6일부터 10일까지 한국예총 천안지회의 ‘행복을 전해주는 삶 충남 5일 장터 사진전’과 13일부터 17일까지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충남지회의 ‘2020 충남미술전’이 예정돼있다.

 

20일부터 24일까지는 한국문인협회 천안지부의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 - 항거, 100년의 봄’이 열리고,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의 오늘의 미술감성전은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작은 갤러리(서북구청 별관)에서는 6일부터 10일까지 김도희 작가의 ‘광합성 하다-끈의 미로전’이, 13일부터 24일까지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천안지부의 ‘예술 도시 천안전’이 진행된다.

 

천안의 자연과 도시풍경의 ‘드로잉때깔2전’은 27일부터 31일까지 열려 문화의 달 10월 한 뼘 미술관이 풍성한 전시로 천안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 뼘 미술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 지침에 따라 제한적 운영 및 감염관리·방역 책임자 지정, 발열체크를 통한 출입자관리, 손소독제 및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오프닝 행사 금지 등 방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한 뼘 미술관 전시를 통해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삶의 힘을 충전 시켜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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