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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 미국대통령 부부 코로나19 확진판정, 전세계 주목_대선 변수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의 월터 리드 군 병원으로 이동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0/03 [13:40]

[속보]트럼프 미국대통령 부부 코로나19 확진판정, 전세계 주목_대선 변수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의 월터 리드 군 병원으로 이동
곽금미 | 입력 : 2020/10/03 [13:40]

 

 
▲▼ 사진자료 ▷SBS 영상뉴스 캡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 군병원에 며칠간 입원한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감색 양복에 푸른색 넥타이를 매고 검은색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 저녁 헬기를 이용해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의 월터 리드 군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헬기를 향해 걸어가던 도중 백악관 공동취재단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으며, 업무는 입원치료중에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통령 주치의는 오후 배포한 자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피로감이 남아 있지만 양호한 상태에 있다"며 예방적 조처로 리제네론사(社)의 항체 약물과 아연, 비타민 D, 멜라토닌, 아스피린 등을 복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코로나 확진판정으로 오는 11월 3일 대선을 한 달 남겨놓은 상황에서 변수가 예상된다.

 

 

더불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측은 오히려 예정대로 유세를 하며 보폭을 넓힐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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