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추석을 맞이하여 23일 복수동 새마을회관에서 서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최효심) 주관으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런 마음으로 송편, 김, 한과 등 대표적인 명절음식을 마련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230세대에 훈훈한 정과 함께 전달했다.

장종태 청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서구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온정의 손길이 모아져 모두가 행복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구민들 모두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6월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