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우진섬유(대표 박균월)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90포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우진섬유는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섬유업체로, 매년 명절 때마다 백미를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소요동 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9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균월 대표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이 되는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명절마다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신 ㈜우진섬유 박균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어느 때보다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