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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흥천면, 추석 이동자제 현수막 게첩

이예지 | 기사입력 2020/09/21 [15:11]

여주시 흥천면, 추석 이동자제 현수막 게첩

이예지 | 입력 : 2020/09/21 [15:11]
 
.   [사진제공▷여주시청]

 

흥천면은 추석을 앞두고 흥천면 일원에 추석 이동자제 현수막을 내걸었다.

 

특히 이번 현수막에는 “추석연휴에는 이동을 자제해주세요”, “며늘아! 사위야!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용돈은 계좌로~~” 문구를 담아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현상황을 재치있게 반영했다.

 

이는 보름넘게 코로나19 하루확진자수가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고, 방역당국에서는 추석 명절 벌초나 성묘, 고향방문 자제를 권고하고 있는 현상황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권병열 흥천면장은 “하루확진자가 계속하여 100명대에 머물러있고, 정부가 이번 추석연휴 기간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한 만큼 코로나19 재확산과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서 추석에 가급적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러 주시고, 각 가정에서는 자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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