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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 돼지등뼈 100박스 후원

지역 취약계층의 따스한 식사를 위한 후원품 전달

곽금미 | 기사입력 2020/09/17 [12:34]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 돼지등뼈 100박스 후원

지역 취약계층의 따스한 식사를 위한 후원품 전달
곽금미 | 입력 : 2020/09/17 [12:34]

▲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천안시지회(회장 장규용)가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돼지등뼈 25kg 100박스 후원품 전달식을 천안시복지재단에서 진행했다. [사진제공▷천안시청]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천안시지회(회장 장규용)가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돼지등뼈 25kg 100박스 후원품 전달식을 천안시복지재단에서 진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대천 알찬래 김 10개들이 200박스를 후원한 것에 이어 이번에도 코로나와 수해 등으로 힘든 이웃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식재료를 지원하기 위해 돼지등뼈를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역량강화 및 시민의식 제고, 가치 연구 및 홍보, 통일기반 확충사업 등을 위해 1989년 창립됐으며 같은 해 4월 천안시지부가 창립되어 활동 중이다. 천안시지회는 천안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장규용 지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번 김 200박스에 이어 다시금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재단과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해서 관심과 후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식재료를 연속으로 후원해 주신 장규용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천안시지회 회장님 이하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품을 어려운 이웃이 따스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희망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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