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비대면 회의 개최     ©여주시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병열, 김영서)는 지난 16일2020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영상회의로개최했으며 위원14명 중 13명이 각자의 공간에서 회의에 접속해안건에 대해 의견을나눴다.

주요 안건으로는 추석명절을 맞아 독거노인에게 식료품을 지원하는「행복키트 지원사업」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씨앗을틔우는 사랑의 집수리사업」에 대한 논의로, 지역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서 민간위원장은 “대면회의가 어려운 가운데 위원님들과 소통할수 있는 기회를 가져 기쁘게 생각하며,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병열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애쓰시는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비대면 회의가 새로운 회의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다양한 소통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새로운 회의 방식이 낯설기도 하지만 모임이조심스러운 시기에 바람직한 회의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민간 합동 협의체로 민관협력 활성화 및 지역사회보장 증진, 복지사각지대굴 등 통합적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