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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재개발.재건축 사고피해 구제 '특별조사단' 설치

일그러진 도시개발 행정_조합파행, 주민들 직접 나섰다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4/10/07 [01:00]

천안시 재개발.재건축 사고피해 구제 '특별조사단' 설치

일그러진 도시개발 행정_조합파행, 주민들 직접 나섰다
뉴스코어 | 입력 : 2024/10/07 [01:00]

 

천안시 구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일부 중단되거나, 표류하고 있어 해당지역 원주민들이 '특별조사단'을 설치, 활동을 시작했다.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낙후된 지역의 기반시설이 많은 천안시 구도심 신부동원성동성황동봉명3구역대흥구역부창지구사직지구 지역 등 재개발재건축 조합을 설립 종전평가_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고 사업을 시행해 왔으나,

 

천안 구도심 재개발재건축 토지ㆍ건물 소유자(현금청산자조합원)들이 시세가보다 현저히 낮은 감정평가 시공사/사업자 부도금융비용 증가 시공사들의 공사비 증액 문제조합의 파행운영(외 내부갈등등  원인으로 공사가 중단되거나과도한 추가분담금으로 마이너스(-) 비례율(부창지역 70%), 원성 e편한 세상 40% 이하로 치닫고 있어재개발.재건축은 원주민들이 수년 째 해당 관청국토부거리에서 피켓 들고 억울함을 호소하였으나, 진전이 없자,

 

재개발지역인 봉명3구역 비상대책위(현금청산자, 조합원 총 130여명) 안혜원 위원장은 사직구역비대위(배주화), 부창구역 비대위(위원장 : 정찬명) 대흥구역, 원성지역, 중앙지역 사고피해 주민들과 함께,

 

 
△ 2024.08. 23  오후 3시 30분 천안시청 직소과에서 재개발사고지역(봉명, 사직, 대흥, 부창, 원성 외) 주민 30여명이  천안시 박상돈시장(우)에게 '특별 조사단' 설치 요구, 이에 천안시가 직접 기구설치는 불가하나 '특별조사단'을 인정 법 테두리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조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뉴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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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3일 천안시(장)에 재개발,재건축 사고피해 주민 구제를 위한  '특별 조사단'을 설치 요구에,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가 공식적 기구를 즉각 설치 할 수 없으나 이러한 난제를 충분히 인지, '특별 조사단'을 인정하고 법 테두리내에서 적극 지원(활동지원, 행정오류 바로잡기 외) 하겠다는 약조(매주 1회씩 '특별조사단'의 조사결과에 대해 해당부서를 통해 보고받고 적극 협조_공조)를 받았다.

 

 

봉명3구역 비대위원장 안혜원씨는 사직구역비대위와 함께 각 해당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시민단체 활동전문가 곽금미씨가 특별조사단장 선임되었고. '특별조사단' 은 지난 8월 23일 설치, 중앙본부(동남구 중앙로 63_1), 서북지역본부, 동남지역본부 등 3개소를 두고 활동 시작하고 있다. 

 

 

 
  △ 서북지역본부 사무실 전면

 

 
△ 서북지역본부 사무실 옆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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