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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추석 종합대책 발표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4/09/16 [19:04]

2024 추석 종합대책 발표

뉴스코어 | 입력 : 2024/09/16 [19:04]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추석 종합대책은 ①시민안전 ②교통대책 ③민생안정 ④생활환경 총 4대 분야 16개 추진과제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긴급상황, 민원 등에 대처하기 위한 5개 분야 대책반(소방, 풍수해, 교통, 의료, 물가)을 구성하고, 이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기간은 9월 13일부터 19일까지다.

 지난 명절 대비 1.5배 병‧의원, 약국 1,800개소 운영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내 응급의료기관(49개소)과 응급의료기관 외 응급실 운영병원(20개소) 총 69개소를 평소같이 24시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올해 설 대비 1.5배 규모인 1,800여개로 대폭 확대한다. 25개 자치구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도 경증환자 진료를 위한 ‘응급진료반’도 운영(9.14.~9.18.)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재난상황 시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연휴 기간(9.13. ~9.19.)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호우·태풍·지진 등 자연재난과 화재, 교통사고 등 사회재난을 관리한다. 또 화재 등 사건·사고 대응을 위해 소방재난본부와 산하 소방관서에서도 특별경계근무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명절기간 이용객이 급증하는 전통시장 및 도로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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