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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장애인 대상 수목원·정원 분야 직무개발 외 참가자 모집

곽금미 | 기사입력 2020/09/09 [19:37]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장애인 대상 수목원·정원 분야 직무개발 외 참가자 모집

곽금미 | 입력 : 2020/09/09 [19:37]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장애인 대상수목원·정원 분야 직

 무개발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14일까지 참가자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난 6월 체결한 산림분야 장애인일자리 확대를 위

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수목원·정원분야 장애인적합 직무를 발굴하여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도

움을 주고자 운영된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수목원의 주요 직업군인 정원관리’, ‘양묘증식’, 전시원 식물 모니

터링3개 분야로, 분야별 전문가의 이론 및 실습교육을 약 4주 동안 80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전문가 이론 및 실습 교육은 식물 식재와 이식의 식물관리법과 간수,시비 등의 정원관리, 기록관

리 과정으로 운영하는 정원관리’, 식물의 파종과 이식 증식방법을 배우는 양묘증식’, 식물들의

생육 모니터링, 이력관리, 병해충관리를 위한 전시원 식물 모니터링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피복, 보험료, 4주간의 현장 실습비(최대 38만원)를 지원하며 분

야별 이수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운영과정전반에 대해지속적으

로 모니터링하고, 직무 적합성검증을 거쳐 전국수목원 및 정원 분야에 새로운 직업군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모델화할 예정이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장애인에게 수목원·정원 분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개인의 자긍심 고취와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

 

소중한 식물자원을 관리하고 증식해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더불어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 발굴로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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