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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어린이 요리강좌 「내 꿈은 요리사」 운영

방과 후 문화체험 및 정서함양 기회 제공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2/09/03 [15:59]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어린이 요리강좌 「내 꿈은 요리사」 운영

방과 후 문화체험 및 정서함양 기회 제공
뉴스코어 | 입력 : 2022/09/03 [15:59]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방과 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정서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27일부터 센터 내 꿈누리도서실에서 어린이 요리강좌 「내 꿈은 요리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6~7세) 및 초등학생 저학년 대상 총 2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총 12회차의 체험수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가자들은 동화 속에 나오는 다양한 요리들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참가신청은 8월 31일부터 아동보호종합센터 누리집(www.busan.go.kr/adong)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회차별 수업계획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꿈누리도서실」은 아동보호종합센터가 운영하는 아동전문도서실이다. 유아·아동 도서, 부모교육과 아동상담·치료 관련 전문도서 등 23,026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아동과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회원으로 가입하면 2주간 최대 5권을 빌려볼 수 있다. 또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비롯해 독서퀴즈, 영화상영, 순회독서교실, 기관대상 도서택배서비스 등 다양한 독서진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공휴일과 일요일은 휴관한다.

 

김혜윤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꿈누리도서실에서 아이들을 위한 도서도 읽어보고 책 속 여러 종류의 음식을 실제로 접하고 만들어봄으로써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동보호종합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꿈누리도서실 ☎051-240-63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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