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주정차 단속 관련 모바일 서비스 2종 개시주정차 과태료 모바일 결제 및 주정차금지지역 통합알림 서비스 제공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주정차 단속 알림 및 과태료 부과 관련 모바일 서비스를 이달부터 운영 중이다.
시에 따르면,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알림 모바일 서비스 ‘휘슬’은 차량이 CCTV 주정차 단속구간에 진입할 경우 이용자에게 단속 알림 문자를 발생해주는 시스템이다.
이용자가 한 번만 등록하면 공주 시가지 일대의 CCTV 주정차 단속구역뿐만 아니라 충남 보령시, 아산시, 천안 동남구‧서북구 그리고 경기도 9개 지역, 부산 4개 지역 등 전국 31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통합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휘슬’ 어플을 내려받아 회원 가입과 차량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의 납부 편의를 위해 모바일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그동안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하기 위해서는 위택스 및 시청을 방문해야 납부할 수 있었지만 한 번의 전화(교통과 041-840-8495)로 모바일로 납부할 수 있는 알림톡을 받아 다양한 결제 수단으로 납부할 수 있다.
황의배 교통과장은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및 과태료 모바일 납부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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