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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학연계 현장실습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대학생 현장실습 참여기업 ‘지산학부산.kr’로 신청하세요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2/07/04 [09:38]

부산시, 산학연계 현장실습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대학생 현장실습 참여기업 ‘지산학부산.kr’로 신청하세요
뉴스코어 | 입력 : 2022/07/04 [09:38]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기업 맞춤 실무형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2학기 산학연계 현장실습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산학연계 현장실습 지원사업’은 기업에 실습생을 연계해주고 실습비를 1인당 월 100만 원씩 최대 4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부산지역 대학교 1학기 현장실습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62개 사를 선정하고 112명의 실습생을 연계·지원했다.

 

지난해 7월 교육부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규정 개정*으로 실습 기관이 실습 학생에게 실습비를 지원해야 함에 따라 올해부터 부산시에서는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에게 현장 실습기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추진 중이다.

 

실습기관은 표준현장실습 학기제(75% 이상 직무수행 중심) 참여 학생에게 최저임금법에 따라 고시되는 시간급 최저임금액(‘22년 기준 9,160원)을 기준으로 지급해야 함☞ 1일 8시간 주 5일 근무 시 월 실습비 기업부담금은 1,435,830원

 

선정기업에는 3명 이내로 1인당 월 100만 원의 실습비를 최대 4개월간 지원하고, 기업 내 전담 멘토에게는 수당도 월 10만 원씩 지급한다. 또한, 현장 실습생에게는 기업탐방 및 취업캠프 등 일자리 정보제공과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수료 시 수당 30만 원을 준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 사업은 기업의 인력수요 맞춤형 실무인재를 육성함에 있어 산업체와 대학, 지자체가 긴밀히 연계하는 사업으로 취업 연계 기반을 강화하고 지산학 협력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기업수요 기반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현장을 기반으로 한 현장실습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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