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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의 학교’개강... 청년멘토 지식과 삶 전달

7개 학과 개설, 9월까지 10회 일정 교육... 7월 10일까지 수강생 모집

이예지 | 기사입력 2022/06/29 [10:13]

대전시, ‘청년의 학교’개강... 청년멘토 지식과 삶 전달

7개 학과 개설, 9월까지 10회 일정 교육... 7월 10일까지 수강생 모집
이예지 | 입력 : 2022/06/29 [10:13]

 

 

대전시는 7월부터 9월까지 경험과 다양성을 갖춘 청년멘토(단체, 기업)의 생생한 교육을 통해 현실적 배움, 성장, 진로 탐색 등의 기회를 제공할‘청년의 학교’를 개강하고, 7월 1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학교’는 경험과 지식을 갖춘 청년들이 자신의 지식과 노하우를청년 수강생들에게 현장감 있게 전해줌으로써 다양한 경험과 진로탐색 기회 등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7월부터 9월까지 10회 일정으로 진행되며, 만18세 ~ 39세 대전청년 120명내외를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일부 학과에서는 재료비 등 소모품 비용을 부담할 수도 있다.

 

이번에 개강하는 학과는 ▲초록 클래스(환경을 위한 업사이클, 비건교육 및 체험) ▲티(Tea)칭 클래스(차와 다도 등에 대한 이해 교육 및 체험) ▲우리 옷 한복 일상과(한복 및 전통 섬유공예에 대한 교육과 체험) ▲청년 로컬 드라마 학과(영상 콘텐츠 창작 교육 및 체험) ▲카페창업학과(카페 창업과 관련된 절차 및 창업 노하우 교육) ▲전통주 창작학과(전통주에 대한 이해와 전통주 만들기 체험)▲청년정책 dive학과(청년정책에 대한 이해 교육 및 토론) 등 7개 학과이며, 수업은 모두 대면으로 진행하여 참여 청년들간 소통의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청년의 학교는 멘토-멘티 청년들에게 상호 성장의 계기를 마련해주는 사업”이라며,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에게 필요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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