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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시, 겨울명소 크리스마스마켓 23일 개장…철저한 방역관리 속 운영

- 23일(목)~31일(금) 14시~20시 DDP 알림터에서 ‘2021 서울크리스마스 마켓’ 운영

이예지 | 기사입력 2021/12/22 [11:33]

[서울시] 서울시, 겨울명소 크리스마스마켓 23일 개장…철저한 방역관리 속 운영

- 23일(목)~31일(금) 14시~20시 DDP 알림터에서 ‘2021 서울크리스마스 마켓’ 운영
이예지 | 입력 : 2021/12/22 [11:33]

 

 

겨울명소 ‘서울크리스마스 마켓’이 오는 23일(목)부터31일(금)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서 운영된다. 감염위험을 막기 위해 푸드트럭 운영은 하지 않고 작가들의 수공예품(핸드메이드)판매와 작품 전시 등 볼거리 위주로 구성했다.

 

그동안 대면으로 소비자와 주로 만났던 핸드메이드 작가, 수공예품 판매 소상공인의 경우 대부분 소규모인 경우가 많아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심할 경우 생계 위협까지 받을 수 있어 철저한 방역관리 속 크리스마켓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도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23일(목)~31일(금) 14시~20시 DDP 알림터에서 ‘2021 서울크리스마스 마켓’ 운영>

 

「2021 서울크리스마스마켓」은 23일(목)~31일(금) 매일 오후 2시~8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 알림2관에서 열린다.

 

이번 마켓의 콘셉트는 ‘크리스마스 공항-산타나라로의 여행’으로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조명과 소품을 비롯해 상인들이 직접 만든 액세서리, 뜨개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수제 볼펜이나 연필, 열쇠고리 등의 문구류, 다양한 반려동물용품, 마스크스트랩과 같은 방역용품, 지갑, 에코백, 장신구, 액자, 도자기 그릇과 같은 생활 잡화나 목걸이, 반지, 원석 팔찌 등과 같은 다양한 액세서리도구매할 수 있다.

 

<회당 참여상인 40팀, 동시관람객 387명으로 한정, 접종완료자 등만 출입 가능>

 

특히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회차별 판매상인은 40팀으로 한정해 정부 ‘집합·모임·행사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를 철저히 준수하며순간 최대관람객은 ‘DDP 전시시설 관람객 방역 및 운영지침’에 따라 387명으로제한한다. 또 원칙적으로 접종완료자, 음성확인서 소지자 등*만 출입이가능하도록 했다.

 

* 접종완료자 등: 접종완료자 및 완치자, PCR 음성확인서 소지자, 18세 이하인 자, 의학적 사유에 의한 접종불가자(접종완료 등 관련 각종 증명서·확인서 등 발급대상, 방법 및 유효기간 등의 사항은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름)

 

아울러 푸드트럭 미운영을 비롯해 관람객의 취식 행위 역시 전면 금지하고, 방문객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인증 및 안심콜 출입관리와 발열체크 등 입장부터 퇴장까지 안전한 쇼핑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2021 서울크리스마스마켓」운영 관련 내용과 문의는 홈페이지(www.bamdokkaebi.org)에서 확인하면 되고, 코로나19 확산위험 등에 따라 행사일정 및 내용이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홈페이지 에서 내용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서울크리스마스마켓’은 소상공인과 청년창업자들을 위한 새로운 판로를제안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위해 서울밤도깨비야시장과 연계, ’16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서울대표 문화관광콘텐츠 중 하나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미개최됐다.

 

임근래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어렵게 재개장하는 서울크리스마스마켓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연말의 낭만을 제공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매출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속 소상공인과 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마켓으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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