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2년 강원도벤처창업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주요성과 공유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는 2021년 4월 「강원도 벤처창업 육성 및 투자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 6월 강신수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박승균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중소기업회장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강원도 벤처창업 활성화 위원회」 창립회의를 하였으며,

지금까지 256억원의 「강원형 벤처펀드」를 도내 기업 11개사에 대해 62억 원(펀드 총액대비 24%)의 자금 투자를 완료하였고, 총 31개사에 대해서도 134억 원(펀드총액 대비 52.3%)의 투자를 검토 및 진행중이다.

「투자생태계 조성 지원 사업」의 그간 주요성과로는 ▲전문가 컨설팅 및 기업 IR 제작 지원(‘21년 5개사, ’22년 15개사 예정) ▲강원 투자파트너스 데이(1:1 투자상담회)운영(‘22년 4회이상 예정) ▲「강원형 벤처펀드」권역별 투자설명회 및 투자상담 3회 ▲강원 벤처포럼 개최 ▲기업지원 실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21년 1회, ’22년 하반기 예정)등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강원형 벤처펀드」의 체계적 관리 시스템 구축 방안 및 투자기업의 기업가치개선(value-up)을 위한 후속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비롯하여, 강원도 창업벤처기업들의 선순환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자문을 했다.

박광용 도 기업지원과장은"위원회의 자문과 조언을 잘 반영하여향후 펀드 운영과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