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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민 안전 위해 생활권 등산로 정비

도, 71억 투입해 등산로 312km 정비…안전한 최상 등산 서비스 제공

곽금미 | 기사입력 2022/06/14 [09:19]

충남도, 도민 안전 위해 생활권 등산로 정비

도, 71억 투입해 등산로 312km 정비…안전한 최상 등산 서비스 제공
곽금미 | 입력 : 2022/06/14 [09:19]

 

▲ 내포문화숲길(백제부흥군길)     ©충남도

 

충남도는 도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등산을 할 수 있도록 도내 생활권 등산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도는 산림휴양공간에 대한 국민 관심과 이용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총 71억 원을 투입해 등산로 312㎞를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는 도시생활권 등산로 중단절된 훼손지의 정비를 통해 휴양기능 향상과 안전성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한다.

 

생활권 등산로 뿐만 아니라 충남의 100대 명산 등산로와 내포문화숲길 등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정비가 필요해진 곳에 대한 보수 작업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주요 등산로 산행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숲길 등산 지도사를 효율적으로 배치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도울 예정이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등산로 수시정비를 통해 모든 도민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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