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어

천안시, 사례관리 강화 '정신질환 이해' 교육

민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정신질환과 정신장애인 사례관리 역량강화

곽금미 | 기사입력 2022/06/10 [11:19]

천안시, 사례관리 강화 '정신질환 이해' 교육

민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정신질환과 정신장애인 사례관리 역량강화
곽금미 | 입력 : 2022/06/10 [11:19]

 

▲ 천안시가 지난 9일 천안시종합복지관 강당에서 민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신질환 사례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

 

천안시는 지난 9일 천안시종합복지관 강당에서 민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신질환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천안시 사례관리 네트워크 (천사넷) 민관 담당자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신장애인의 인권과 사회통합에 대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사단법인 정신장애와 인권 파도손 이정하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 시 필요한 전문적 지식 습득을 통해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정신질환과 정신장애인들에 대해 이해하고 편견을 없앨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장애인 등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사례관리 대상자 중 정신질환자들은 경력직 실무자들도 어려움을 느끼는 대상인데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자에게 질 높은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사례관리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