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지원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스마트미디어센터는 지난 8월 2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0년 스마트미디어 성장 지원 프로그램’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스마트기기(스마트폰, 스마트TV, 디지털 사이니지 등)에서 동작‧시연 가능한 서비스를 보유한 경기도 소재 창업 10년 미만 기업으로, 스마트미디어센터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개사를 선정, 전문가 멘토링, 법률·세무·마케팅 컨설팅, 전시회 참가 지원 등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스마트미디어센터는 2015년 개소하여 1인 방송 및 OTT분야 전문 창업지원기관으로서 입주 공간 제공, 장비 및 시설 대여,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스마트미디어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의정부시는 2019년부터 경기스마트미디어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지우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스마트미디어 산업은 상상력, 창의력을 토대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산업이지만, 많은 스타트업들이 열악한 인프라, 전문적인 지원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번 기회에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여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스마트미디어 분야 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스마트미디어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9월 24일까지 참가신청서 등의 제출서류들을 이메일(gsmc@kca.kr)로 제출하여야 하며,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스마트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s://www.kca.kr/gyeonggism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