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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문화재단, 도내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 공모

포스트 코로나, ‘아트 붐업’ 지원사업 추진
6월 2일까지 접수, 개인당 150만 원씩 창작준비금 지원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2/05/25 [10:34]

광양시 전남문화재단, 도내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 공모

포스트 코로나, ‘아트 붐업’ 지원사업 추진
6월 2일까지 접수, 개인당 150만 원씩 창작준비금 지원
뉴스코어 | 입력 : 2022/05/25 [10:34]

 

 

전남문화재단이 전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준비금 지원을 위한 ‘포스트 코로나, 아트 붐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문화예술계의창작 생태계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아트 붐업 지원사업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문화 일반 등 문화예술 작품 창작을 위한 기획, 연구, 자문 활동,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창작 준비와 발표에 따른 제반기초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문화예술인으로, 최근 3년간(2020~2022년)전남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지 못한 개인 예술인이며, 총 400명을 선정해 개인당 150만 원씩 총 6억 원의 창작준비금을 오는 7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 안내 워크숍 4회 중 1회를 필수로 참여해야 하며, 창작 준비지원금 활용에 대한 활동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김선출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확대된 기금을 활용한 원로예술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하반기에 도내 곳곳에서 펼쳐질 것이다”며, “해당 사업이 그동안 지원받지 못한 도내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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