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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7억원 투입 노후 상수도관 교체

- 깨끗한 수돗물 안정적 공급에 박차
- 시내 10개 지구, 노후 상수도관 12km 교체 사업 추진
- 전국 최고 수준의 유수율 91% ‘향상 노력’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2/05/02 [12:45]

안동시, 27억원 투입 노후 상수도관 교체

- 깨끗한 수돗물 안정적 공급에 박차
- 시내 10개 지구, 노후 상수도관 12km 교체 사업 추진
- 전국 최고 수준의 유수율 91% ‘향상 노력’
뉴스코어 | 입력 : 2022/05/02 [12:45]

 

안동시는 오래된 상수도관을 교체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올해 10월까지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에는 2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의 노후된 상수도관을 교체한다.

 

공사 지역은 태화동을 비롯해 광석동, 남문동, 당북동, 옥동, 옥야동, 임하면등 10개 지구이다. 이 지역의 상수도관은 80~90년대에 설치돼 노후화로누수, 적수, 이물질 등이 자주 발생해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번 공사로 구간별 차량 통제와 일시적인 단수 조치를 불가피하게 취할 수 있다.시는 단수 이후 초기 수돗물에서 적수와 이물질이 나올 수 있어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인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을 통해 깨끗한수돗물 공급뿐만 아니라 철저한 상수도 누수 관리로 91%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유수율1)을 보다 더 향상시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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