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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개별공시지가 전년 대비 8.28% 상승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2/05/02 [14:46]

익산시, 개별공시지가 전년 대비 8.28% 상승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뉴스코어 | 입력 : 2022/05/02 [14:46]

익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공시된 28만9천2백3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약 8.28% 상승했으며 이는 표준지 상승과 각종 개발사업, 실거래가 반영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최고지가는 영등동 소재 상업용 토지로서 5백10만5천원/㎡이고, 최저지가는 여산면 태성리 소재 임야로서 1천원/㎡이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조사해 감정평가 담당자 8인으로부터 검증을 받고, 익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최종심의 의결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가격을 확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개별공시지가의 현실화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개별공시지가 및 이의신청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종합민원과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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