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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0회 MUST Round 투자설명회

자본시장 투자자와 벤처투자자가 참여하는 투자플랫폼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2/04/26 [09:51]

부산시, 제10회 MUST Round 투자설명회

자본시장 투자자와 벤처투자자가 참여하는 투자플랫폼
뉴스코어 | 입력 : 2022/04/26 [09:51]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는 오늘 26일 오후 2시 센탑(CENTAP, 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제10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머스트(MUST: Meet, Understand, Share, Trust)’는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등 벤처투자자와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자본시장 투자자가 함께 참여하는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이다.

 

또한, 가입 회원만 참여하고 비공개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투자기관의 회원가입 신청을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현재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 총 78개 사가 가입되어 있다.

 

이번 ‘제10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에서는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기업선정협의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혁신기술기업 4개 사가 투자유치에 나선다.

 

4개 사는 현장에서 기업설명(IR)을 하고 머스트 회원인 증권사, 자산운용사,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등 벤처투자자는 온라인 화상으로 질문 등을 하며, 이후 개별적으로 기업과 접촉하여 투자심사 및 심층 면담을 진행한다.

 

금융투자협회 이승정 부산지회장은 “부산 금융중심지에서 출범한 머스트 플랫폼이 이번에 뜻깊은 열 번째 라운드를 개최하게 됐다”며, “지난해 총 48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룬 만큼, 올해에도 머스트 라운드를 통한 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벤처생태계 활성화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지속적인 벤처펀드 조성과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초기기업들의 도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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