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오일, 공공위원장 노성호)는 취약계층 정서지원을 위한「행복 팜(FARM)」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4월 29일까지모집한다.

행복 팜(FARM) 사업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마음의 안정은 물론 수확물을 직접 취식하거나 이웃에게 나눔으로써 긍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돌봄 특화사업으로,

노동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려식물인 쌈채류를 노학동행정복지센터 장미터널에 텃밭 키트를 시범 설치하였으며, 취약계층 중 선착순으로 20명을 선발하고 오는 5월 3일 희망지킴이가 직접 가정방문하여 전달하고 말벗을 통해 안부를 살피는 등 취약계층의 정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신오일 민간위원장은“행복 팜(Farm)사업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로움과 우울감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본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여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