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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상수도, 대청수계 정수장 지능형 수질관리 업무협약 연장

대전․청주․공주 ․ K-water, 대청댐 수계 AI기반 수질예측시스템 공동 구축 ․ 운영

곽금미 | 기사입력 2022/04/13 [10:55]

대전 상수도, 대청수계 정수장 지능형 수질관리 업무협약 연장

대전․청주․공주 ․ K-water, 대청댐 수계 AI기반 수질예측시스템 공동 구축 ․ 운영
곽금미 | 입력 : 2022/04/13 [10:55]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호를 상수원으로 하는 대전시, 청주시,공주시 및 K-water 기관과‘대청수계 정수장 지능형 수질관리를 위한 상호협력’업무협약을 3년 연장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하여 대청수계 정수장의과학적․선제적 수질관리를 위한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 및 예측 데이터 공유로이상수질에 대한 공동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대청수계 정수장 지능형 수질관리 업무협력 MOU 기간 연장으로 대청수계 취․정수장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및 예측 데이터 공유를 위한 시스템 구축 운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수질 대응 강화 및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

 

그동안 대청댐 수계 수질예측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 1회 분석 수준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하여 수질정보 실시간 상호공유 및 분석․예측 자동화를 구현 하고자, 국비 포함하여 총 사업비 16억 6천만 원 소요되는“AI 기반 대청댐 수계 수질예측서비스 개발”에 공동주관 기관으로 참여 할 계획이다.

 

또한 수질관리 상호협력을 통해 수질예측 정보 및 취․정수장 수질데이터 공유로 이상수질 발생 시 공동 대응은 물론 기술 정보 교류를 추진한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명노충 본부장은 “이번 대청수계 정수장지능형 수질관리 업무협약 추진으로 상수원수 변화에 따른 선제적 수질관리를 함으로서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과 신뢰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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