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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최경배)가 새봄과 함께 의미있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일 꽃샘추위도 뒤로 하고 협의회 전회원이 모여 사부리 소재 휴경지에서 옥수수 파종을 실시하였다.
이들은 공동체 의식을 조성하고,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휴경지 경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옥수수를 심고 그 판매금액을 추풍령의 불우이웃들과 독거노인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최경배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한해동안 정성들여 키워, 지역의 어려운 분들과 희망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는 하천주변 수목제거와 공원 환경정화, 자원재활용, 집수리 등의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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