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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기준해설과 사례로 풀어본 공동주택 장기수선 계획’ 책자 발간

장기수선 계획을 알기 쉽게 풀이하여 건축물 등 유지 보수 지침 마련

이예지 | 기사입력 2022/03/16 [12:30]

광명시, ‘기준해설과 사례로 풀어본 공동주택 장기수선 계획’ 책자 발간

장기수선 계획을 알기 쉽게 풀이하여 건축물 등 유지 보수 지침 마련
이예지 | 입력 : 2022/03/16 [12:30]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공동주택 장기수선 계획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준해설과 사례로 풀어본 공동주택 장기수선 계획’을 발간했다.

 

공동주택 장기수선 계획은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등에서 주요 시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필요한 주요 시설물 교체 및 보수 등에 관하여 3년에 한번 수립하는 계획으로 수선 비용이 과다하게 지출되는 것을 억제하고 건축물의 내구연한 증대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복잡하고 전문적인 분야인지라 관리업무 종사자, 입주자 등의 질의와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입주민 간의 분쟁의 소지가 되기도 한다.

 

해당 책자는 장기수선계획의 적용 대상부터 장기수선 항목별 공사 범위까지 그 전반에 관한 과정을 누구나 알기 쉽도록 정리하였으며,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부분에 관해서도 사례를 통해 의문을 조기 해소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준해설과 사례로 풀어 본 공동주택 장기수선 계획’ 책자는 관내 의무관리 대상 아파트 단지 및 시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에 발간되는 공동주택 장기수선 계획 책자가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의문사항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동주택 관리에 있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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