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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태풍 ‘마이삭’ 북상 상황판단회의 실시

피해 최소화 위한 사전 조치 등 점검

곽금미 | 기사입력 2020/09/02 [11:56]

예산군, 태풍 ‘마이삭’ 북상 상황판단회의 실시

피해 최소화 위한 사전 조치 등 점검
곽금미 | 입력 : 2020/09/02 [11:56]

 

 

예산군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함에 따라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2일 전국이 태풍 마이삭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시됐으며,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 부서 및 읍·면별 사전 조치를 점검했다.

 

군은 태풍 북상에 따라 △부서 및 읍·면별 태풍 대책 점검 △인명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 및 사전 통제 △다중이용시설 일제점검 및 그늘막,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임시주거시설 대피장소 확보 및 사전점검 △스마트 마을방송 및 긴급재난문자 등을 활용태풍정보 실시간 정보제공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 선제조치를 추진한다.

 

또 태풍 상황 발생 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에 나서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태풍 마이삭의 북상으로 인해 관내에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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