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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국비 1억 7천만 원 확보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2/02/15 [09:38]

부산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국비 1억 7천만 원 확보

뉴스코어 | 입력 : 2022/02/15 [09:38]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2년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14개 구·군 4개 팀(단독 3개, 컨소시엄 1개)이 선정되어 국비 1억7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초자치단체의 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산시는 구·군,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지역 특성에 맞춘 컨설팅 등 긴밀히 협력하여 전국에서 유일하게 신규 지정형을 포함한 전 영역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 결과를 보면,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형에 강서구 9천만 원 지원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에 남구 2천만 원 지원 ▲지역특화 프로그램 단독 도시형에 연제구 2천만 원 지원 ▲컨소시엄형에 11개 구(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금정구, 기장군, 부산진구, 동래구, 북구, 사하구, 수영구)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4천만 원 지원 등이다.

 

특히, 평생학습도시에 강서구가 신규로 지정되어 부산시 16개 전 구·군이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가 됐다. 그리고 컨소시엄형은 부산시 11개 구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선정됐는데, 이는 ‘온라인 평생학습도시 부산’ 구현을 목표로 주민의 더 높아진 맞춤형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구‧군의 적극적인 협력 및 확대된 연계 체계로 가능했다.

 

앞으로 시는 구·군 평생학습관 및 읍·면·동 행복학습센터 운영, 마을의 도시재생과 연계한 평생학습빌리지 조성,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강서구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으로써 부산시 16개 구‧군이 평생학습도시가 됐고, 공모사업의 전 분야에서 우리 구‧군이 선정되는 등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매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양질의 교육과 맞춤형 학습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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