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철이 ‘커피하우스’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15일,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성철이 안은진과 함께 ㈜소셜인베스팅랩의 소셜 주식 플랫폼 ‘커피하우스’의 광고 모델이 됐다”라고 밝혔다.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김성철은 안은진의 고민에 특유의 능청스럽고 여유로운 제스처를 취하며 해결책을 주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손발이 척척 맞는 찰떡 호흡으로 훈훈한 케미는 물론 유쾌함까지 선사하며 ‘찐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소셜인베스팅랩의 한동엽 대표는 “’친구끼리 편안하게 상담하듯 ‘커피하우스’를 통해 주식 고민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하길 바란다”라며 “한예종 전설의 10학번으로 유명한 김성철과 안은진의 케미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두 사람을 광고 모델로 발탁한 이유를 밝혔다.

김성철은 올해 활발한 행보를 예고했다. 그는 최근 종영한 SBS ‘그 해 우리는’에서 다큐멘터리 감독 ‘김지웅’ 역으로 분해 짝사랑의 정석을 선보였고 특히 그의 섬세한 감정연기는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김성철은 차기작으로 뮤지컬 ‘데스노트’에 ‘엘(L)’ 역으로 출연을 확정,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광고까지 섭렵하며 각종 분야를 종횡무진하는 그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성철, 안은진이 출연한 ‘커피하우스’ 광고는 유튜브와 온라인 매체, 옥외광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커피하우스’ 광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