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어

아산시 배방읍, 3만5000여 세대 선거공보물 작업 준비 만전

곽금미 | 기사입력 2022/02/10 [10:30]

아산시 배방읍, 3만5000여 세대 선거공보물 작업 준비 만전

곽금미 | 입력 : 2022/02/10 [10:30]

 

▲ 배방스포츠센터 전경     ©아산시

 

아산시 최대인구 밀집 지역인 배방읍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벽보와 선거공보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7만3000여 명, 3만여 세대에 달했던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에도 지속된 도시개발 등으로 약 5000세대가 증가한 배방읍은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가용 직원 전원을 투입해 벽보 작업을 펼치고 22일, 23일 2일간 일반인 90여 명과 함께 1차 선거공보물 작업을, 26일, 27일 2일간 2차 전단형 선거공보물 작업을 해 신속히 유권자들에게 배달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밀집을 최소화하면서 작업효율은 극대화하기 위해 배방읍(2만2400여 세대)과 신도시(1만3000여 세대) 구역을 나눠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세규 읍장은 “지난 2020년 총선에도 전 직원이 밤 늦게까지 작업을 한 것으로 안다. 이번 선거는 그때보다 세대수가 더욱 늘어 그보다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짐작한다”며 “주민민원 등 본연의 업무도 챙기고 동시에 완벽한 선거 사무 추진을 위해 나부터 솔선수범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읍 사전투표소는 배방스포츠센터에 마련될 예정으로 3월 4일, 5일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일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