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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현장 안전점검 실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환경 위험요소 제거

곽금미 | 기사입력 2022/02/10 [10:42]

예산군,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현장 안전점검 실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환경 위험요소 제거
곽금미 | 입력 : 2022/02/10 [10:42]

▲ 공공일자리 현장 안전점검 모습     ©예산군

 

예산군은 지난 8일부터 이달 말까지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56개 공공일자리 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군은 각 사업장별 근로환경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이를 제거할 계획이며, 세부 점검내용은 △작업시작 전 안전교육 실시여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 지정여부 △근태 현황 및 작업수칙 준수여부 △유해·위험요인 조치여부 등이다.

 

또한 사업현장 내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사업담당자 및 근로자 건의사항을 청취해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 공공일자리 사업장은 공공근로 50개소, 지역공동체일자리 6개소 등 총 56개소이며, 점검대상 근로자는 109명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은 근로자라면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릴 기본 권리로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근로자의 안전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가 단 한건의 중대재해·산업재해 발생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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