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어

부여군, “백제의 문화가 살아있는 부여를 정원도시로!”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백마강생태관광협의회 업무협약-

곽금미 | 기사입력 2022/02/07 [14:53]

부여군, “백제의 문화가 살아있는 부여를 정원도시로!”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백마강생태관광협의회 업무협약-
곽금미 | 입력 : 2022/02/07 [14:53]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선예)와 백마강생태관광협의회(회장 석태남)가 지난 4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진행하고 있는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백마강 국가정원은 부여읍 군수리 백마강변 일원 130㏊에 조성될 예정으로 2022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된다.

 

이날 두 단체는 백마강 생태정원 조성사업이 순천만 국가정원 못지않은 부여군의 새로운 동력이 되도록 서로 협력하여 나가자고 결의했다.

 

한 관계자는 “백제라는 역사적인 지역에 넓게 자리한 백마강변이 갖춰져 있는 우리 지역에 국가정원이 조성된다면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부여는 역사와 관광을 한꺼번에 즐기는 최고의 관광 도시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한편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는 부여군 내 15개의 여성단체가 모여 구성된 협의회로 자원봉사는 물론이고 여성의 인권강화와 사회적 약자가 존중받는 모두가 행복한 부여를 만들어 가고자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