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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시보건소, 2022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모집

만 19세 이상 150명 선정, 비대면 원격 건강관리 추진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2/02/03 [15:17]

[광양시] 광양시보건소, 2022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모집

만 19세 이상 150명 선정, 비대면 원격 건강관리 추진
뉴스코어 | 입력 : 2022/02/03 [15:17]

 

 

광양시보건소가 오는 2월 18일까지 만 19세 이상 건강위험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2022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신규대상자 15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혈압, 혈당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이용해 6개월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기간 중 3번 검진을 위해 광양읍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

 

사업대상자는 혈압(수축기 130㎜Hg, 이완기 85mmHg 이상), 공복혈당(100㎎/㎗ 이상), 허리둘레(남 90㎝, 여 85㎝ 이상), 중성지방(150㎎/㎗ 이상), HDL-콜레스테롤(남 40㎎/㎗, 여 50㎎/㎗ 미만)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경험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 광양시민이다.

 

단, 고혈압, 당뇨병 등으로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2월 3일부터 전화로 검진 일정을 예약해야 하며, 검진 결과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활동량계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3~9월(6개월 24주) 운동, 영양 등 영역별 맞춤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미션 참여자 또는 우수참여자에게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금호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알맞은 비대면 원격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시민이 직접 자신의 건강관리를 모니터링함으로써 예방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긍정적인 건강변화와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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