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어

‘편스토랑’ 박솔미 “족발 때문에 한재석이랑 결혼?” 러브스토리 깜짝 공개

이예지 | 기사입력 2021/11/05 [14:44]

‘편스토랑’ 박솔미 “족발 때문에 한재석이랑 결혼?” 러브스토리 깜짝 공개

이예지 | 입력 : 2021/11/05 [14:44]

 

 

‘편스토랑’ 박솔미가 한재석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11월 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새로운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특히 이번 대결에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인정하고 출시왕 이경규가 견제하는 역대급 요리 실력자 박솔미가 신입 편셰프로 합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박솔미는 결혼 9년 만에 처음으로 ‘자유부인’ 타임을 만끽했다. 남편 한재석이 8살 서율, 7살 서하 두 딸을 데리고 처음으로 여행을 간 것. 서둘러 청소와 집안일을 마친 살림퀸 박솔미는 자유부인 타임을 즐기기 위해 평소 가장 좋아하는 ‘안주’인 족발을 만들기 시작했다. 박솔미는 많을 때는 족발을 일주일에 4번씩 먹을 정도로, 족발을 애정하는 족발 마니아라고.

 

유명한 맛집 족발은 다 섭렵했다는 족발 마니아 박솔미가 직접 만들어 먹는다는 홈메이드 족발은 어떤 것일지 기대감이 모아진 가운데 박솔미는 “집에서도 간단하고 맛있게 족발을 만들 수 있다”며 홈메이드 족발 꿑팁을 공개했다. 박솔미의 족발 만들기 꿀팁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모두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라며 감탄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렇게 자신만의 꿀팁으로 족발을 완성한 박솔미는 혼술 타임을 가졌다. 자신이 만든 족발을 맛있게 먹던 박솔미는 “족발 때문에 결혼했다”며 남편 한재석과의 추억 얘기를 꺼냈다. 모두가 궁금해하는 가운데 추억에 젖은 박솔미는 “결혼 전, 결혼 날짜를 잡고 복잡한 마음이 들어 남편(한재석)에게 헤어지자고 한 적이 있다”며 결혼 전 두 사람에게 닥쳤던 위기를 고백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된 데는 족발이 큰 역할을 했다고. 누구도 예상 못한 두 사람의 엉뚱한 러브 스토리에 ‘편스토랑’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이어 박솔미는 남편 한재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우리 남편 애칭이 호랑이”라고 밝혀 또 한 번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족발 때문에 결혼에 골인했다는 박솔미-한재석 부부의 러브스토리는 무엇일까. 찐 족발 러버 박솔미가 집에서 족발을 만드는 초간단 비법은 무엇일까. 첫 출연부터 ‘편스토랑’을 들었다 놨다 한 역대급 내공의 편셰프 박솔미의 활약은 11월 5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