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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천만시민 멈춤 주간, 9월 6일까지 지정

한층 더 강화된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0/08/30 [17:57]

서울시 천만시민 멈춤 주간, 9월 6일까지 지정

한층 더 강화된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
뉴스코어 | 입력 : 2020/08/30 [17:57]

 

 

서울시는 '천만시민 멈춤 주간' 으로  9월 6일까지 지정, 한층 더 강화된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는 전략이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30일 오전 11시 서울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3773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부터 줄곧 세자릿 수를 유지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파경로가 오리무중인 깜깜이 확진자 증가세도 계속되고 있다. 8월 둘째 주 전체 확진자의 7.1%였던 감염경로 불분명 사례는 8월 셋째주 16.9%, 넷째주 31.9%로 대폭 늘었다"고 말했다.

서 권한대행은 "깜깜이 확진자 증가는 우리 모두가 누구도 예외 없이, 일상 공간 어디서나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감염될 수 있다는 강력한 경고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대대적인 방역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세를 진정시키고자 오는 9월6일까지를 '천만시민 멈춤 주간'으로 지정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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