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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추석연휴 생활쓰레기 9월23일부터 배출

13일~18일 읍면동별 일제 환경정비 활동

이예지 | 기사입력 2021/09/01 [12:18]

삼척시, 추석연휴 생활쓰레기 9월23일부터 배출

13일~18일 읍면동별 일제 환경정비 활동
이예지 | 입력 : 2021/09/01 [12:18]

삼척시가 추석을 맞아 삼척시를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쓰레기 관리대책은 추석을 기점으로 연휴 전과 연휴기간, 연휴 후 3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우선추석 연휴 전 9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는 인파가 몰리는 터미널, 상가 밀집지역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상습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읍․면․동․별로 일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19일부터 22일까지 ‘쓰레기대책 상황반’을 편성해 생활쓰레기 민원관련 연락체계 구축을 하여 불법투기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불편 해소를 위하여 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쓰레기 다량 발생 예상지를 순회점검하며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일은 정상적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생활쓰레기 수거가 중지된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는 연휴기간에 배출된 생활쓰레기를 집중수거하고 마무리 대청소를 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서비스 이용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쓰레기 배출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께서는 장바구니 이용과 비닐류 배출 시 이물질 제거, 1회용품 사용 자제 등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과 추석연휴 기간 동안 쓰레기 배출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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