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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같2둘2, 안성2동 돌봄 story, ‘엄마의 부엌 반찬 나눔 사업’ 실시

곽금미 | 기사입력 2021/08/24 [17:00]

안성시 같2둘2, 안성2동 돌봄 story, ‘엄마의 부엌 반찬 나눔 사업’ 실시

곽금미 | 입력 : 2021/08/24 [17:00]

 

지난 20일(금)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특화사업의 일환인 ‘엄마의 부엌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하며 관내 독거 노인·장애인·중장년층 23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엄마의 부엌(박수정 대표)’ 식당과 협업하여 월 1회 반찬 3가지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활동으로,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이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초 대상은 20가구였으나 위기 가구 발견으로 인해 대상 가구 수가 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반찬 나눔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반찬 나눔 사업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박수정 대표는 “내가 가장 잘하는 음식으로 지역에 봉사를 할 수 있어 보람되며, 기회를 만들어 준 안성2동 주민센터(동장 조수환)와 함께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윤근 민간위원장과 조수환 공공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에서 출발한다. 재능 기부자의 뜻을 기려, 봉사에 어려움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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