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어

대전시, 소상공인 성장지원 위한 ‘자영업 닥터제’ 운영

곽금미 | 기사입력 2021/08/18 [17:53]

대전시, 소상공인 성장지원 위한 ‘자영업 닥터제’ 운영

곽금미 | 입력 : 2021/08/18 [17:53]

대전시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출증대 및 성공적 성장 지원을 위한‘자영업 닥터제’사업을 추진한다.

 

자영업 닥터제는 혁신 성장을 바라는 소상공인에게 사업 성공을 위한발판을 만들어 주기 위해 시행된다. 시설개선비와 경영개선자금 지원금을 확대하고, 맞춤형 1:1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도 신설 운영한다.

 

맞춤형 1:1 컨설팅은 경영노하우를 갖고있는 전문가들이 현장방문을 통해사전진단 실시하고, 경영기술 ․ 판로마케팅 ․ 법률지원 등 점포 실태에 맞는 컨설팅을 총 4회 실시한다.

 

소상공인의 세무ㆍ노무, 금융 전문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교육프로그램도추진한다. 과정을 모두 이수한 소상공인 중 영업환경개선이 필요한점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 이내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또한 자영업 닥터제 참여업체의 안정적인 자립기반 확충을 위해, 경영개선자금에 대한 이자 및 신용보증수수료도 지원할 계획이다.

 

단계별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경영개선자금 융자금에 대한 이자(2%) 및 신용보증수수료(1.1%의 연25%)를 일부 지원한다. 지원하는 경영개선자금 융자금은 최대 2천만원까지이며,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신청기간은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하며, 대전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300업체를 선발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분들이 1년 넘게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의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영업 닥터제 지원액을 대폭 확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