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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서정리전통시장’

중앙동 관내 소외・취약계층에 사랑 나눔행사

곽금미 | 기사입력 2021/08/02 [11:28]

평택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서정리전통시장’

중앙동 관내 소외・취약계층에 사랑 나눔행사
곽금미 | 입력 : 2021/08/02 [11:28]

 

 

평택시 서정리전통시장에서는 지난 7월29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취약계층에 마음을 전하고자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평택시에서 생산된 수퍼오닝 쌀250포(4㎏)와 서정리시장 PB상품 250세트를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중앙동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층 2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곽진석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움 속에서도 그동안 전통시장을 이용해 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상인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서정리전통시장을 찾아주길 바라며 상인회에서도 더 좋은 품질과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더욱 발전하는 전통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정리전통시장 상인회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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