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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 태풍 ‘바비’ 대비 공사장 등 현장점검 실시

곽금미 | 기사입력 2020/08/26 [15:04]

오산소방서, 태풍 ‘바비’ 대비 공사장 등 현장점검 실시

곽금미 | 입력 : 2020/08/26 [15:04]

 

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제8호 태풍 ‘바비’상륙에 대비, 공사장 등 피해 우려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나섰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초강력 태풍 ‘바비’는 세력을 키우며 북상중이며 오산지역에는 금일 오후에 접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종충 서장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공사장을 방문하여 타워크레인 등 현장 위험요소 점검 및 관계인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서랑저수지, 오산천을 방문하여 침수 우려지역을 살피는 등 피해 우려지역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오산소방서는 태풍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및 비상근무 체계 유지, 수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등 풍수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수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가용 소방력 최대 동원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시민들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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