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장마면 마을복지계획단(단장 조현목)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10일간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복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마을복지계획 의제 선정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지난 4월에 결성된 장마면 마을복지계획단은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동동플러스 마을복지계획 기본 교육, 주민욕구조사(설문조사), 주민참여교육등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주민참여교육을 통해다문화 포옹 사업 등 5가지 의제를 발굴했다.

이번 의제 선정 주민투표는 면사무소에 설치된 투표판에 면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가지 의제 중 주민이 원하는 2가지 사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정용환 면장은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투표를실시해 의제가 선정되면 주민주도의 마을복지 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민관이 협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