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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고택 일대, 초록빛 싱그러움이 ‘한 가득!’

고택에서 역사와 함께 자연이 주는 즐거움 느껴요

곽금미 | 기사입력 2021/07/01 [12:25]

예산군 추사고택 일대, 초록빛 싱그러움이 ‘한 가득!’

고택에서 역사와 함께 자연이 주는 즐거움 느껴요
곽금미 | 입력 : 2021/07/01 [12:25]

 

예산군 신암면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1786-1856) 선생의 생가인 추사고택 일대가 초록빛 물결로 일렁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잔디밭은 남쪽으로는 기념관, 북쪽으로는 백송공원까지 길게 이어지면서 초여름의 청량감을 더해주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자연경관과 함께 고택 속 역사를 느끼기 위해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현장체험학습을 나온 어린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추사고택 관계자는 “푸르른 들판과 추사고택이 어울려 한 폭의 풍경화를 이루고 있다”며 “고택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추사고택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방문객은 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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