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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0년 상반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자발적 노력으로 축사 내·외부 깨끗한 관리 및 가축분뇨 신속·적정 처리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0/08/25 [10:17]

홍성군, ‘2020년 상반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자발적 노력으로 축사 내·외부 깨끗한 관리 및 가축분뇨 신속·적정 처리
뉴스코어 | 입력 : 2020/08/25 [10:17]
 
▲ 농림축산식품부 및 축산관경관리원 주관 ‘2020년 상반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홍성군 5곳 중 돼지농장.                   
[사진제공▷홍성군청]                                                                                                                                              

     

농림축산식품부 및 축산관경관리원 주관 ‘2020년 상반기 깨끗한 축산농장로 홍성군의 5곳 축산농가

  지정됐다.

 

깨끗한 축산농장이란 가축의 사양관리, 환경오염 방지, 주변경관과의 조화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여 악취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가축분뇨를 신속적정하게 처리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조성과 지

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농가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2017년 이후 군의 깨끗한 축산농장은 총39개소(한우 12 돼지 23 젖소 1

3)로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농가는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악취저감시

설 지원사업 등 축산정책사업 평가 시 우선선정 대상으로 선정된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가 중 축사 주변 경관과 내·외부 청결상태 등을 평가(한우ㆍ젖

소는 축사 바닥 상태 및 경관 중심, 돼지ㆍ닭은 축산악취를 중심)하여 70점을 넘으면 지정받을 수 있으나

신청일로부터 지난 2년간 축산법, 환경 관련 법규를 위반한 적이 있는 농장은 제외한다.

 

군은 매년 지정농장 확대를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사양관리 강화(사육밀도 준수), 악취발생 저

감 등을 실천하도록 인식개선사항 등을 홍보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 및 지속가능한 축산

업 기반 조성을 위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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