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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의료진 3명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일부 병동 폐쇄

내시경실과 응급중환자실 출입을 통제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입원환자와 의료진 등에 대해 격리

곽금미 | 기사입력 2020/08/23 [21:23]

[속보]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의료진 3명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일부 병동 폐쇄

내시경실과 응급중환자실 출입을 통제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입원환자와 의료진 등에 대해 격리
곽금미 | 입력 : 2020/08/23 [21:23]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서 의료진 3명이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병원 간호사 2명과 간호조무사 1명 등은 내시경실에서 근무 중 자발적 검사에 의해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아 일부 병동이 폐쇄됐다.


병원은 이들이 근무하던 내시경실과 응급중환자실 출입을 통제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입원환자와 의료진 등에 대해 격리에 나섰다.

이와 함께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병원 방문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병원 관계자는 "2600여 명의 직원 중 1000여 명에 대해 긴급 검사를 실시한 데 이어 나머지 직원들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 중"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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