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어

충남도, 도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10건 선정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발표

곽금미 | 기사입력 2021/04/21 [09:46]

충남도, 도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10건 선정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발표
곽금미 | 입력 : 2021/04/21 [09:46]

충남도는 올해 상반기 도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행정을 구현한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했다.

 

도는 앞서 도와 시군, 공공기관이 추진한 적극행정 사례 총 69건을 접수받았는데, 도민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도 정보화담당관실의 ‘특근매식비 자동계산 프로그램 자체 제작 배포’가 선정됐다.

 

특근매식비 자동계산 프로그램은 전 부서에서 매달 30분을 작업해야 끝낼 수 있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소요시간을 10초로줄이고 행정력 낭비를 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외부 용역업체를통하지 않고 관련 서적을 구입해 직접 프로그램을 개발한 점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도 토지관리과: ‘잠자는 행정데이터의 리모델링으로 합리적 의사결정 활용’ △아산시: ‘지자체 간 협업으로 상수도 사각지대 수돗물 조기공급’ △보령시: ‘시민의 재산권 행사를 위한 도시계획지역 내 지목 현실화’ 등이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부여군: ‘치매 예방을 위한 사회성과사업 도입’ 등 6건의 사례가 선정됐다.

 

김하균 도 기획조정실장은 “적극적인 공무원이 마음 편히 일하고우대받을 수 있도록 공직사회 내에서 적극행정 문화가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