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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코로나19 확진자 총 139명, 경로당 등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휴관

경로당 등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휴관 및 노인일자리 사업을 중단하기로

곽금미 | 기사입력 2020/08/22 [10:53]

천안 코로나19 확진자 총 139명, 경로당 등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휴관

경로당 등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휴관 및 노인일자리 사업을 중단하기로
곽금미 | 입력 : 2020/08/22 [10:53]

  

 

천안시는 최근 수도권 교회 및 집회를 중심으로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831일까지 경로당 등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휴관 및 노인일자리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시는 수도권 인접·연계성을 감안해 지역감염의 확산을 차단하고자 코로나19 관련 비상회의와 시설 관련 기관의 의견수렴 등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해 긴급히 운영중단을 결정했다.

 

임시휴관 관련시설은 경로당(742개소) 노인종합복지관(2개소) 노인주·야간보호센터(58개소) 장애인종합복지관(2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3개소) 장애인주간보호센터(8개소) 노인일자리사업(6개소)로 총 821개소다.

 

휴관기간 중에도 홀몸어르신-모니터링 체계, 도시락 배달 및 대체식 지원 등의 서비스는 유지한다.

 

또한 취약대상 노인·장애인의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관련시설과 연락망을 구축하고 노인장애인과 비상근무 등 대응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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