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성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고취하고 가족 간 소통 강화를 위한 ‘오월애(愛)’ 사업을 실시하며, 코로나19로 지친 거제시의 가족 총300가정, 1,0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월애(愛)’사업은 ▲가족사랑의 날, ▲가족 공모전(사진, 수기, 가족화),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부부의 날 이벤트 ▲성년의 날 이벤트 등 총 5개의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4월~6월 진행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로 진행되는 ‘가족사랑의 날(5월)’은 8~10세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 및 ‘카네이션 카드·케이크 만들기, 가족 보드게임’ 활동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9일(월) ~ 4월 26일(월)까지이며, 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김성미 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가정의 달 기념, 오월애(愛)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다양한 가족들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비대면 교육, 문화, 가족 상담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